확인 닫기 검색분류 전체 배움 전시 공공 프로그램진행상태 상태 진행중 예정 완료 검색분류 제목 내용 이름 검색 검색 전시 예정 서울 :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2024 소장자료 기획전《서울 :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강홍구(1956-)는 1990년대 중반부터 디지털 이미지를 주 매체로 삼아 일상의 시각 환경을 채집해 현실과 허구, 진지함과 가벼움의 자장 속에서 새롭게 재현한 독자적인 작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그는 재개발에 따른 도시 공간의 변화에 주목했다. 그가 오랜 기간 꾸준히 관찰한 대상 중 서울의 공간은 중요한 한 갈래를 이루는데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과 은평뉴타운 재개발 지역이 대표적이다. 강홍구는 20년 넘는 기간 동안 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재개발 과정을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작품을 제작했다. 대표 연작 <미키네 집>, <수련자>, <그 집>, <사라지다-은평뉴타운에 대한 어떤 기록>이 모두 이 지역의 재개발 과정에 대한 관찰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이 전시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가 소장한 강홍구 컬렉션을 중심에 놓고 강홍구의 작품과 자료 전체를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로 해석해 보고자 한다. 강홍구가 구축한 서울을 기록한 사진 이미지는 일차적으로 그의 주요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있겠으나 단지 이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강홍구에게 서울은 하나의 도시이면서 모든 도시를 아우르는 대명사이기도 하다. 그에게 서울은 도시 공간의 재편이라는 사회적 현상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지평을 넓혀준 창이었고, 그의 도시 공간 탐구는 서울을 딛고 경기도 지역을 넘어 부산과 청주 등지로 확대되어 갔다. 따라서 강홍구의 서울 관련 기록 자료는 그의 작업에서 핵심적인 모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은 하나의 도시이면서 여러 개의 도시이고 여러 개의 도시이면서 하나의 도시이다. 강홍구의 사진이 담고 있는 서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서울인 동시에 지금도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도시의 모습이고, 강홍구가 목격한 서울이면서 우리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은 서울이기도 하다. 따라서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는 비단 한 개인의 작품을 위한 아카이브의 차원을 넘어 읽어 볼 수 있는 가능성이 풍부하다. 미학적인 차원을 잠시 유예하면 서울이라는 도시의 변천과 공간의 변모, 이것이 가져오는 삶의 변화, 변화와 보존, 기억과 기록 등 미술의 경계를 넘어 인문, 사회, 도시,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가 된다. 전시 기간 중 여러 분야의 연구자, 창작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강연, 토크 프로그램은 강홍구의 작품과 자료에 대한 두텁게 읽기를 제안하면서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가 가진 다른 가능성을 실험하고 실천한다. 이 전시가 서울을, 더 나아가 도시와 우리 삶의 조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verywhere But Nowhere: Seoul through the eyes of Kang Hong-GooUsing digital images as his main medium since the mid-1990s, Kang Hong-Goo(1956-) has visually captured daily life environments, representing them in new and unique ways within a field of reality and fiction, seriousness and lightness. His particular focus has been the changes happening in urban space as a result of redevelopment. Among his subjects of continuous long-term observation are certain urban spaces of Seoul that constitute an important part of his work, typical examples being the Bulgwang-dong neighborhood and the Eunpyeong New Town redevelopment zone in Eunpyeog-gu. Kang wandered around these areas for more than 20 years, documenting the redevelopment process, upon which he based the production of his works. His representative series—Mickey’s House, Trainee, The House and Vanish Away - A Record of Eunpyeong New Town—were all created around the redevelopment process in these areas.The aim of the exhibition is to interpret Kang’s entire body of work and materials as “Kang Hong-Goo’s Seoul Archive,” with the Art Archives, Seoul Museum of Art’s collection of Kang’s materials at the core. The artist’s photographic images documenting Seoul are significant as the primary subject matter for his main works, but there is much more. To Kang, Seoul is not just a city, but a pronoun for all cities. Seoul was the window that opened a new horizon for him to observe and explore the social phenomenon called “reorganization of urban space,” and his exploration of that urban space gradually moved beyond Seoul as a foothold, expanding to the Gyeonggi-do area, Busan and Cheongju. In other words, Kang Hong-Goo’s documents related to Seoul have been a central matrix for his work. Seoul is at the same time a single city and many cities. There are many different Seouls, yet they are still the same city. Though the Seoul captured by Kang’s photography is one that no longer exists, his images of the city can be seen anywhere today. It is the Seoul witnessed by the artist, and the Seoul that is rather familiar to us as well. Thus “Kang Hong-Goo’s Seoul Archive” leaves plenty of room for interpretation, going beyond the dimension of one individual’s archive accumulated for work. When we temporarily put aside aesthetic issues, we encounter a body of intriguing material that can be explored not just within the boundaries of art, but also in collaboration with diverse disciplines including the humanities, social sciences, urban studies and architecture, with regard to the transformation of Seoul and its spaces, the consequent changes in people’s lives, issues of change and preservation, and memory and documentation. During the exhibition period there will be lectures and talks by researchers and artists of various disciplines who propose a “thick reading” of Kang Hong-Goo’s works and documents, as a way to experiment with and practice the different possibilities offered by Kang Hong-Goo’s Seoul Archive. It is our hope that this exhibition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take a deeper look at Seoul, and moreover, to consider how its development affects the conditions of our lives. 전시일정2024.05.02 ~ 2024.08.04 전시장소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모음동 1, 2층 배움 예정 미술아카이브 5월 가정의 달 <인사이드 박스 - 타이포 패밀리> 미술아카이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인사이드 박스 - 타이포 패밀리>가 진행됩니다. <인사이드 박스>는 예술가의 아카이브 컬렉션을 이용한 아카이빙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다양함 감각을 이용해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안상수는 우리글자인 한글을 누구보다 깊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디자이너입니다. 한글이 가진 조형성을 발견하고, 네모꼴을 벗어나는 혁신적인 실험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한글을 디자인합니다. 일상에서 읽고 보고 쓰고 다루는 글자처럼 가족은 나의 삶을 가장 가깝게 공유하는 존재입니다. 작은 공동체 안에서 가족은 서로 닮아있지만 똑같진 않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개성을 표현하는 우리 가족 '글자체'를 디자인하고 여기에 창의력, 상상력을 더해 가족의 행복한 일상이 녹아드는 '가족 문자도'를 그려봅니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한글의 원리 안에서 안상수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표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가족의 멋을 지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 본 수업은 일회성 수업입니다. ■ 수업일정 ○ 24년 5월 4일부터 5월 26일까지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90분 수업) ○ 토요일: 5월 4일, 11일, 18일, 25일 (총 4일, 8회) ○ 일요일: 5월 5일, 12일, 19일, 26일 (총 4일, 8회) ■ 신청안내 ○ 신청대상: 4인 이하 가족 그룹 (보호자 1인 이상 필수 참석, 연령 제한 없음) ○ 신청인원: 정원 12명 이내 (1개 그룹 최대 4인 총 3개 그룹) / 선착순 마감 *기간 내 1회만 신청 가능. 중복 신청시 전 일정 자동 취소 ※ 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최대 2개 그룹까지 예비 신청자로 등록됩니다. ○ 수업장소: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배움동 2층 모두의 교실 ○ 신청기간: 2024년 4월 19일(금) 10:00 ~ 마감 시까지 ○ 신청방법: 구글 폼(링크)을 통해 신청하기 ▶ 5월 <인사이드 박스-타이포 패밀리> 프로그램 신청서 작성 바로 가기(클릭) ※ 선착순 신청 마감. 신청 확정 문자를 받으신 분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신청일 다음날 확정 문자가 발송됩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인 경우 다음 업무일에 문자가 발송됩니다. ■ 유의사항 ○ 프로그램 신청 및 참여를 위해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초상권 사용에 동의해 주세요. ○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신청 교육일 3일 전까지 취소해 주세요. 사전 취소 없이 불참하신 경우에는 향후 수업 신청에 불이익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모든 그룹은 성인(만 19세 이상) 보호자를 포함하여 수업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어린이, 청소년으로만 이루어진 그룹은 수업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 원활한 접수 및 진행을 위해 수업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 주세요. ○ 기관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취소될 수 있습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김지우 코디네이터, 김호정 큐레이터 (h.kim@seoul.go.kr) 02-2124-7417/7407 (응대시간 평일 9:00~18:00) 교육기간2024.05.04 ~ 2024.05.26 모집기간2024.04.19 ~ 2024.05.26 교육장소배움동 2층 모두의 교실 교육대상4인 이하 가족 그룹 (보호자 1인 이상 필수 참석, 연령 제한 없음) 신청구분온라인 신청 공공 완료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도록 발간기념 토크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의 마지막 연계 프로그램으로 '도록 발간기념 토크'를 진행합니다. 전시 도록의 필자 김계원, 박정우, 박해천, 큐레이터 류혜민, 작가 박미나가 패널로 참여해 전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 일정 및 안내 ○ 일시 : 2024년 3월 23일(토) 오후 2시 - 4시 ○ 참석 : 김계원, 류혜민, 박미나, 박정우, 박해천 ○ 장소 :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101) 나눔동 2층 다목적홀 ○ 대상 : 누구나 ○ 인원 : 40명 ▶ 프로그램 신청서 작성 바로가기 ■ 유의사항 ○ 선착순 신청 마감되며, 공석 발생 시 예비등록 순서대로 연락드립니다. ○ 참석이 어려우시면 대기자를 위해 반드시 하루 전까지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시작 5분 전까지 도착해 주세요. ○ 주차장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 및 취소 문의 : 02-2124-7418 (평일 9:00~18:00) 행사기간2024.03.23 ~ 2024.03.23 신청기간2024.03.12 ~ 2024.03.22 행사장소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나눔동 2층 대상성인 참여구분온라인 신청 배움 진행 미술아카이브 <인사이드 박스 - 엉뚱한 만물상> 예술가의 상자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인사이드 박스>는 예술가의 아카이브 컬렉션을 이용한 아카이빙 활동을 통해 자연, 공간, 사물 등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 표현해 보는 어린이 창작체험 프로그램입니다. 24년 3월부터 4월까지 미술아카이브 <인사이드 박스> 프로그램은 김홍석 컬렉션을 활용한 어린이 창작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김홍석 작가는 미술가들이 재료로 선택하는 돌, 금속, 목재, 캔버스가 아닌 작품 주변에 있는 일상의 재료들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미술작품을 보호하기 위한 포장재, 스티로폼, 종이상자, 비닐 등과 같은 부자재들을 활용한 입체 작품은 우리 주변의 익숙한 사물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됩니다. 엉뚱하게 생각하고, 다르게 번역해 보고, 주변에 쉽게 버려지는 일상의 재료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변화시켜 봅니다. 참여 어린이들은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유쾌한 상상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느끼며 작품을 함께 만들고 전시합니다. ※ 본 수업은 일회성 수업입니다. ■ 수업일정 ○ 24년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기간 내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90분 수업) ○ 목요일: 3월 28일 / 4월 4일, 11일, 18일, 25일 (총 5일, 5회) ○ 토요일: 3월 23일, 30일 / 4월 6일, 13일, 20일, 27일 (총 6일, 12회) ■ 신청안내 ○ 신청대상: 7세 ~ 10세 어린이 (2017년 ~ 2014년 이내 출생 어린이) ○ 신청인원: 정원 10명 이내 / 선착순 마감 *기간 내 1회만 신청 가능. 중복 신청시 전 일정 자동 취소 ※ 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최대 5명까지 예비 신청자로 등록됩니다. ○ 수업장소: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배움동 2층 모두의 교실 ○ 신청기간: 2024년 3월 8일(금) 10:00 ~ 마감 시까지 ○ 신청방법: 구글 폼(링크)을 통해 신청하기 ▶ 3-4월 <인사이드 박스-엉뚱한 만물상> 프로그램 신청서 작성 바로 가기(클릭) ※ 선착순 신청 마감. 신청 확정 여부가 다음 날 문자로 발송됩니다. ※ 신청일이 주말 또는 공휴일인 경우 다음 업무일에 문자가 발송됩니다. ■ 유의사항 ○ 프로그램 신청 및 참여를 위해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초상권 사용에 동의해 주세요. ○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신청 교육일 3일 전까지 취소해 주세요. 사전 취소 없이 불참하신 경우에는 향후 수업 신청에 불이익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원활한 접수 및 진행을 위해 수업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 주세요. ○ 동행하신 보호자는 수업에 함께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수업 진행 중에는 교육실 이외의 장소에서 대기해 주세요. ○ 기관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취소될 수 있습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김지우 코디네이터, 김호정 큐레이터 (h.kim@seoul.go.kr) 02-2124-7417/7407 (응대시간 평일 9:00~18:00) 교육기간2024.03.23 ~ 2024.04.27 모집기간2024.03.08 ~ 2024.04.27 교육장소배움동 2층 모두의 교실 교육대상2014년 이후(7세) ~2017년 이전(10세) 신청구분온라인 신청 배움 완료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연계 프로그램 - 무지개 벽돌로 지은 우리 집에 놀러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무지개 벽돌로 지은 우리 집에 놀러와'를 진행합니다. 〈무지개 벽돌로 지은 우리 집에 놀러와〉는 기호와 색상의 의미를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해체와 재구성의 그리기 방식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함양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고른 여러 도안을 콜라쥬하여 자신만의 색칠공부 도안을 제작한 후, 다양한 방식으로 덧붙이고 색칠해가며 다채로운 집 그림을 완성합니다. 다양한 기호를 겹쳐서 새로운 형상을 만들고, 주어진 재료와 색채의 언어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 프로그램 안내 ○ 일시 : 2024년 3월 10일(일) / 17일(일) 오후 2시 - 4시 ○ 강사 : 이동현(작가) ○ 장소 :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101) 배움동 2층 모두의 교실 ○ 대상 : 10~13세 어린이 ○ 인원 : 회당 8명, 총 2회 / 선착순 마감 * 기간 내 1회만 신청 가능 ▶ 프로그램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이동현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수료했다. 주요 전시 이력으로는 《극화아기》(공간 수치, 2022), 《곰팡이》(서울과학기술대 미술관, 2021), 《Bony》(뮤지엄헤드, 2021)가 있으며 《Love Your Depot_LDN》(주한영국문화원, 2020), 《올해의 작가상 2019:Love Your Depot》(국립현대미술관,2019) 등에 퍼포먼스로 참여했다. ■ 유의사항 ○ 선착순 신청 마감되며, 사전 신청자의 불참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예비등록 순서대로 연락드립니다. ○ 참석이 어려우시면 다른 참여자를 위해 반드시 예약을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 주세요. ○ 동행하신 보호자는 수업에 함께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수업 진행 중에는 교육실 이외의 장소에서 대기해 주세요. ○ 주차장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 및 취소 문의 02-2124-7418 (평일 9:00~18:00) 교육기간2024.03.10 ~ 2024.03.17 모집기간2024.02.29 ~ 2024.03.15 교육장소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배움동 2층 모두의 교실 교육대상10~13세 어린이 신청구분온라인 신청 공공 완료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연계 프로그램 - 이력서를 정리하는 기술과 방법에 대한 간략 노트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력서를 정리하는 기술과 방법에 대한 간략 노트'를 진행합니다. 박미나, Sasa[44] 작가의 이력에 관한 자료 수집과 편집 과정을 토대로, 미술가의 이력서를 정리하고 편집할 때 발생하는 여러 난점을 비평적으로 재검토해 보는 렉처&워크숍 프로그램입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작가의 이력서는 ‘주요’(selected)라는 조건을 달아 선별된 목록으로서 제시됩니다. 그러나 “범위나 규칙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걸 지킬지 깰지 선택할 수 있다”는 박미나 작가의 말처럼, 전체가 무엇인지를 좇을 때 비로소 무엇이 어떠한 이유로 편집되었는가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정보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고찰해 보게 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력서를 정리하는 기술과 방법에 대한 간략 노트'는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갔다가, 다시 전체에서 부분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것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물과 정보를 수집하고 체계화하는 박미나와 Sasa[44]의 방법론을 탐구하는 렉처이기도 하지만, 미술 생산자의 활동 이력을 어떻게 단편적인 텍스트로 기술하고 목록화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워크숍이기도 합니다. 약 1시간 정도 강연을 진행한 이후, 이번 전시를 위해 수집한 데이터베이스 일부를 공유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살펴보며 토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자료 공유와 편집을 위해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할 예정이니 노트북을 지참해 오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은 조르주 페렉의 「책을 정리하는 기술과 방법에 대한 간략 노트」에서 빌려온 것임을 밝힙니다. 조르주 페렉, 『생각하기/분류하기』, 이충훈 옮김, (파주: 문학동네, 2015), 29-37. ■ 프로그램 안내 ○ 일시 : 2024년 2월 22일(목), 29일(목) 오후 2시 - 4시 ○ 발표 : 박정우(작가) ○ 진행 : 류혜민(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학예연구사) ○ 장소 :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나눔동 2층 다목적홀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101) ○ 대상 : 미술가의 이력서를 다루어야 하는 미술 생산자-작가, 큐레이터, 연구자, 디자이너-또는 관련 전공 대학(원)생 ○ 인원 : 회당 15명, 총 2회 / 선착순 마감 * 기간 내 1회만 신청 가능 ▶ 프로그램 신청서 작성 바로가기 박정우《이력서: 박미나와 Sasa[44]》에 작가 연구 및 해제 지원으로 참여하였고, 두 작가의 신작 『참고문헌 일부』를 류혜민 큐레이터와 공동 편집했다. 개인전 《수금지화목토천해》(스페이스 나인, 2021), 윤정의 작가와 2인전 《플랫폼 2》(인터럼, 2023-4) 등을 개최했으며, 성시경 개인전 《Exit Exit》(공간형, 쉬프트, 2019), 이상훈 개인전 《Two Tables》(313 아트프로젝트, 2017) 등을 기획한 바 있다. ■ 유의사항 ○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을 지참해주세요. ○ 선착순 신청 마감되며, 사전 신청자의 불참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예비등록 순서대로 연락드립니다. ○ 참석이 어려우시면 다른 참여자를 위해 반드시 예약을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 주세요. ○ 주차장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 및 취소 문의 02-2124-7418 (평일 9:00~18:00) 행사기간2024.02.22 ~ 2024.02.29 신청기간2024.02.13 ~ 2024.02.22 행사장소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나눔동 2층 다목적홀 대상성인 참여구분온라인 신청 처음페이지 이전 1 2 3 4 5 6 7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